보는 내내 페이지 줄어드는 게 진심으로 속 쓰렸음... 개인적으로는 이한님 소설에서는 섹텐이라는 걸 기대 안 하는데...ㅎ 럽다 보면서 섹텐 맛집이라고 생각했음 김태주는 조폭이라지만 나름대로 상식은 있는 사람...? 뜨거운 프라푸치노 공...? 세상만사에 여유롭고 모든 걸 달관한 사람 같음. 옆에서 능글능글 깐족대는 옆집형처럼 굴다가도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옴. 지광이 같은 수도 더 보고싶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후로 김태주가 지광이 예뻐죽으려는 것도 당연함. 나는 너무 재밌게 봤지만 사실 누군가는 유치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워낙 옛날에 나왔던 작품이고 로 제목 변경되기 전에도 상당히 그 시대만의 감성을 가진 제목이었어서...ㅋㅋㅋ 그래도 나는 존잼이었음 이 장면 존좋 ㅠㅠ 안 반하고 배기..
취향 존중 영역
일단 샀으면 다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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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