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완은 살상에 사용되는 무기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사람인데, 백치에 가까운 현한테 본인을 과학자 겸 사업가라고 소개하며 미친 주접을 떤닼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이런 주접공은 없었다 초반에 루완의 봉인된 주접력이 드러나기 전의 그 분위기도 좋았음... 아직은 무뚝뚝한 루완이 현한테 달달한 디저트들을 막 안겨줄 때. 이렇다 할 묘사가 없음에도 왜 묘하게 끈적하면서도 간질간질한 느낌이 드는지... 그리고 이게 루완 주접의 전조였던 것... 현이 전세계를 갖고 싶다고 하면 당장에라도 안겨줄 것처럼 점점 무지막지한 사랑 공세를 하기 시작한다. 연락할 수단이 아예 없어서 현에게 휴대폰을 선물해주기도 했는데, 현은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방법조차도 모름. 심지어 루완의 값비싼 차에 탔을 때도 현의 초점은 '값비싼'이 아니라..
취향 존중 영역
일단 샀으면 다 읽자
1 Posts
칠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