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저장하느라 힘들었다. 왕재밌으니까 발췌도 왕많음 ಥ_ಥ 이거 그냥 재밌기만 한 게 아니라 존나 웃김 ㅠㅠ 다만 3권부터는 발췌 개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긴 했는데... 왜 나는 본격적인 관계가 시작되면 텐션이 식어버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 무튼 투닥대면서도 서로에게 은근한 성적 관심을 가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2권까지는 너무 좋아서 침 흘리면서 봄 ㅠㅠ 이때의 관계성 하나로 얼마나 많은 것들이 생산되는지 진짜... 봐야 안다... 성별 불문하고 배구 선수들 몸 예쁜 거야 익히 알아서 더 읽을 맛 났던 것 같다. 남주보다 여주 몸을 더 상상하면서 봄ㅋㅋㅋ 팔다리 쭈욱 뻗고 근육 탄탄한 장신의 몸... 내가 남주여도 눈깔 돌아갔을 것 같아... 근데 여주 이름(공은길)은 좀 아쉬웠음. 너무 적나라..
취향 존중 영역
일단 샀으면 다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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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블락 로맨스